“기존 시스템과 AI를 하나로”…SP삼화, AI 기반 조색 시스템 ‘AutoColor AI’ 출시

2026/09/07

오토컬러 시스템의 헤리티지 계승, 정밀 조색 데이터·노하우에 AI 기술 접목
수십 년 조색 데이터와 최신 AI의 결합, 신규 색상 배합비 5분 이내로 OK
인쇄 및 잉크 기반 컬러북까지 AI 완벽 분석, 오차 없이 페인트로 구현해

글로벌 화학 소재 기업 SP삼화(옛 삼화페인트공업)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도료 배합비를 자동으로 산출하는 전용 조색 지원 시스템 ‘AutoColor AI(오토컬러 AI)’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SP삼화는 2000년대 초 컴퓨터 자동조색시스템 ‘AutoColor System(오토컬러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도료 조색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SP삼화가 새롭게 선보인 ‘AutoColor AI’는 수십 년간 축적한 ‘AutoColor System’의 정밀한 조색 데이터와 노하우에 AI를 결합한 결실로, 최신 AI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플랫폼이다.

‘AutoColor AI’는 기존 ‘AutoColor System’에서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확장됐다. 이는 AI 기반 색상 재현 기술에 대한 높은 완성도와 자신감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이에 따라 현장 사용자는 별도의 AI 프로그램 적응 과정 없이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색 업무를 이어갈 수 있어 작업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러한 시스템 편의성에 더해 조색 속도 역시 크게 향상됐다. 그동안 도료 제품군이 다양화되고 신규 컬러 개발이 확대되면서, 정확한 배합비 산출을 위해 도료 배합, 시편 제작, 건조, 색상 검수 등 여러 단계의 정밀 실험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조색 전문가는 반복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 최종 배합비 도출까지 평균 90분 이상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 ‘AutoColor AI’ 개발로 신규 배합비 산출 시간이 5분 이내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별도의 조색 전문가 지원 없이도 즉시 조색할 수 있게 됐다. SP삼화는 ‘AutoColor AI’를 통해 영업시간이나 휴무일에 관계없이 365일 신속하고 정확한 배합비 산출이 가능해져, 대리점과 작업 현장의 조색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AutoColor AI’는 독자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느꼈던 기존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도 한층 개선했다. 일반적으로 인쇄 및 잉크 기반의 컬러북은 도료와의 발색 방식 차이로 인해 페인트로 정확한 색상을 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SP삼화는 독자 기술을 적용해 숙련된 조색 전문가의 정밀 수작업과 동등한 수준으로 잉크 기반 색상을 구현해 내며,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활용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SP삼화는 기술적 성과 외에도 친환경 ESG 경영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수많은 반복 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험용 도료 및 부자재 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비용 집행과 함께 원료 폐기물 배출을 줄여 환경적 가치도 함께 실현했다.

SP삼화 관계자는 “이번 ‘AutoColor AI’ 도입을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나 신속하고 정확한 배합비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조색 체계를 완성했다”며 “시스템 오픈을 시작으로 적용 가능한 도료 제품군과 컬러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 기술을 지속 도입해 AI 종합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끝>

[사진설명] 조색 전문가가 SP삼화가 신규 출시한 AI 조색시스템 ‘Autocolor AI’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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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스템과 AI를 하나로”…SP삼화, AI 기반 조색 시스템 ‘AutoColor AI’ 출시

2026.09.07

오토컬러 시스템의 헤리티지 계승, 정밀 조색 데이터·노하우에 AI 기술 접목
수십 년 조색 데이터와 최신 AI의 결합, 신규 색상 배합비 5분 이내로 OK
인쇄 및 잉크 기반 컬러북까지 AI 완벽 분석, 오차 없이 페인트로 구현해

글로벌 화학 소재 기업 SP삼화(옛 삼화페인트공업)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도료 배합비를 자동으로 산출하는 전용 조색 지원 시스템 ‘AutoColor AI(오토컬러 AI)’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SP삼화는 2000년대 초 컴퓨터 자동조색시스템 ‘AutoColor System(오토컬러 시스템)’을 도입해 국내 도료 조색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 SP삼화가 새롭게 선보인 ‘AutoColor AI’는 수십 년간 축적한 ‘AutoColor System’의 정밀한 조색 데이터와 노하우에 AI를 결합한 결실로, 최신 AI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플랫폼이다.

‘AutoColor AI’는 기존 ‘AutoColor System’에서 분리되지 않고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확장됐다. 이는 AI 기반 색상 재현 기술에 대한 높은 완성도와 자신감에서 비롯된 결정이다. 이에 따라 현장 사용자는 별도의 AI 프로그램 적응 과정 없이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색 업무를 이어갈 수 있어 작업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이러한 시스템 편의성에 더해 조색 속도 역시 크게 향상됐다. 그동안 도료 제품군이 다양화되고 신규 컬러 개발이 확대되면서, 정확한 배합비 산출을 위해 도료 배합, 시편 제작, 건조, 색상 검수 등 여러 단계의 정밀 실험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조색 전문가는 반복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야 했으며, 최종 배합비 도출까지 평균 90분 이상이 소요됐다.

그러나 이번 ‘AutoColor AI’ 개발로 신규 배합비 산출 시간이 5분 이내로 단축됐다. 이에 따라 현장에서는 별도의 조색 전문가 지원 없이도 즉시 조색할 수 있게 됐다. SP삼화는 ‘AutoColor AI’를 통해 영업시간이나 휴무일에 관계없이 365일 신속하고 정확한 배합비 산출이 가능해져, 대리점과 작업 현장의 조색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AutoColor AI’는 독자적인 AI 기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느꼈던 기존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도 한층 개선했다. 일반적으로 인쇄 및 잉크 기반의 컬러북은 도료와의 발색 방식 차이로 인해 페인트로 정확한 색상을 재현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SP삼화는 독자 기술을 적용해 숙련된 조색 전문가의 정밀 수작업과 동등한 수준으로 잉크 기반 색상을 구현해 내며, 현장의 실질적인 업무 활용도를 대폭 끌어올렸다.

SP삼화는 기술적 성과 외에도 친환경 ESG 경영 효과를 동시에 거뒀다. 수많은 반복 테스트 과정에서 발생하던 시험용 도료 및 부자재 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효율적인 비용 집행과 함께 원료 폐기물 배출을 줄여 환경적 가치도 함께 실현했다.

SP삼화 관계자는 “이번 ‘AutoColor AI’ 도입을 통해 365일 24시간 언제나 신속하고 정확한 배합비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조색 체계를 완성했다”며 “시스템 오픈을 시작으로 적용 가능한 도료 제품군과 컬러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AI 기술을 지속 도입해 AI 종합화학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끝>

[사진설명] 조색 전문가가 SP삼화가 신규 출시한 AI 조색시스템 ‘Autocolor AI’를 활용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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