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기업연계 교육 4년 지속 및 신규 컬러 콘텐츠 ‘My Color, My Story’ 전개
협력 확대로 수혜 대상 다각화… 전문성 활용한 체험형 진로 기회 제공
SP 삼화㈜(옛 삼화페인트공업)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컬러 창의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기업연계 융합형 창의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미래 직업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진행됐다. 수업은 단순한 색채 수업을 넘어 정규 교과 과정을 연계해 진행됐으며,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전반적인 색채 메커니즘을 체험형 교육으로 풀어내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교육 과정에 포함된 ‘컬러유니버설디자인(CUD)’ 소개와 실무 직무 탐색이다. 시각적 약자를 고려한 고령화 및 기후변화 대응형 환경 색채 개념인 CUD를 접목함으로써, 학생들이 디자인의 사회적 책임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SP 삼화 컬러디자인센터의 실제 직무를 간접 경험하며 색채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올해는 청소년들이 컬러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신규 참여형 콘텐츠 ‘My Color, My Story’를 도입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장했다. 학생들은 1년 뒤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목표를 투영하는 컬러 2~3개를 직접 선택한 후, SP 삼화가 제작한 전용 도안에 컬러링을 진행하고 서로의 미래 이야기를 공유하게 된다. 서로 다른 색채 표현 방식을 통해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하는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SP 삼화는 올해부터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의 신규 협력을 통해 지원 대상을 다각화했다. 지난 5월 30일에는 안산 레인보우스쿨 소속 이주배경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의교육을 진행했다. 언어와 문화적 배경이 다른 다문화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색채를 매개로 소통하고,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상희 SP 삼화 컬러디자인센터장은 “당사가 보유한 컬러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고유한 개성을 발굴하고 창의적 사고를 넓힐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다각화해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돕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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